연합학습/구축 방안

연합학습 모델 개발 및 고도화 전략

FedTensor 2026. 1. 2. 14:22

1. 개요

본 4단계 전략은 연합학습의 핵심 과제인 데이터 불균형(Data Heterogeneity, Non-IID)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개인화를 통해 각 기관에 최적화된 모델을 제공하는 로드맵입니다.

 

각 단계는 독립적인 과정이 아니라, 앞 단계의 결과 모델이 다음 단계의 초기 시작점이 되는 연속적인 진화 과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1~2단계: 콜드 스타트(Cold Start) 문제 해결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베이스라인 구축.
  • 3~4단계: 기관별 데이터 분포 차이로 인한 성능 저하를 막고, 각 도메인에 특화된 모델 제공.

2. 단계별 상세 실행 전략

[1단계] 중앙집중 방식 학습

"콜드 스타트 해결 및 초기 기준점 확보"

 

연합학습은 초기 모델의 성능에 따라 수렴 속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무작위 가중치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일반적인 지식(Feature Extraction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통신 비용과 학습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킵니다.

  • 주요 활동:
    • 공개 데이터 활용: ImageNet, WikiText, 또는 해당 도메인(의료, 금융 등)의 공개 데이터셋(Public Dataset)을 수집하여 중앙 서버에서 사전 학습 수행.
    •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 준비: 모델의 저수준 특징(Low-level features)을 추출하는 레이어를 사전 학습하여, 향후 연합학습 시 미세 조정(Fine-tuning)이 용이하도록 설계.
  • 기술적 포인트:
    • 도메인 적응 (Domain Adaptation): 공개 데이터와 실제 기관 데이터 간의 도메인 차이가 클 경우, 비지도 도메인 적응(Unsupervised Domain Adaptation) 기법 적용 고려.
  • 단계 간 연계:
    • 본 단계의 결과물(사전 학습된 모델)은 2단계 연합학습의 초기 가중치로 활용되어, 학습 초기 불안정성을 제거하고 수렴 속도를 가속화합니다.

[2단계] 표준 연합학습

"데이터 보호와 전역 모델 확보"

 

1단계 모델을 초기값으로 하여, 각 기관의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모델 성능을 고도화합니다. 로컬 업데이트만을 서버로 전송하여 전역 모델을 생성합니다.

  • 주요 활동:
    • 연합 평균 (FedAvg): 가장 기초적이고 검증된 알고리즘 적용. 각 클라이언트의 데이터 양에 비례하여 가중치 평균 수행.
    • 보안 계층 적용: 전송되는 모델 파라미터 복원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기술 적용.
      • 보안 집계 (Secure Aggregation): 서버가 개별 기관의 업데이트 내용을 볼 수 없도록 암호화된 상태로 합계만 계산.
      • 차분 프라이버시 (Differential Privacy): 업데이트에 노이즈를 추가하여 멤버십 추론 공격 방어.
  • 한계점: 기관 간 데이터 분포가 다를 경우(Non-IID), 단순히 평균을 내는 것은 각 로컬 모델의 최적화 방향이 서로 달라지는 클라이언트 편향(Client Drift) 현상이 발생하여, 글로벌 모델의 수렴이 지연되거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음.
  • 단계 간 연계:
    • 1단계 모델에서 시작하여 실제 기관 데이터로 일반화된 이 전역 모델은 3단계 및 4단계 고도화를 위한 견고한 '베이스 모델' 역할을 수행합니다.

[3단계] 클러스터링 기반 연합학습

"유사 집단 묶음을 통한 Non-IID 완화"

 

2단계의 전역 모델을 출발점으로 삼아, 데이터 특성이 유사한 기관들을 그룹화하여, 각 그룹의 분포에 최적화된 복수의 전역 모델로 분기합니다.

  • 주요 활동:
    • 소프트/하드 클러스터링 (Soft/Hard Clustering): 클라이언트들이 전송한 가중치 업데이트의 유사도(Cosine Similarity 등)를 분석하여, 서버단에서 동적으로 클러스터를 형성.
    • 다중 전역 모델 (Multi-Global Models): 클러스터 A를 위한 모델, 클러스터 B를 위한 모델을 별도로 유지 보수.
  • 핵심 알고리즘:
    • 반복적 연합 클러스터링 (IFCA): 클라이언트가 여러 글로벌 모델 중 손실이 가장 적은 모델을 선택하여 기여.
    • 커뮤니티 탐지 (Community Detection): 통신 패턴이나 모델 파라미터 유사성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내의 커뮤니티 감지.
  • 단계 간 연계:
    • 2단계의 '단일 전역 모델'이 그룹별 특성에 맞춰 '다수의 특화된 전역 모델'로 분화되는 과정이며, 이는 4단계 개인화의 성능을 높이는 중간 디딤돌이 됩니다.

[4단계] 개인화 연합학습

"각 기관에 최적화된 맞춤형 모델 완성"

 

이전 단계(2단계 또는 3단계)에서 확보된 전역 모델을 각 기관이 다운로드하여, 최종적으로 로컬 데이터에 완전히 맞추는 단계입니다.

  • 주요 활동:
    • 로컬 미세 조정 (Local Fine-tuning): 전역 모델을 다운로드받은 후, 로컬 데이터로 몇 에포크를 더 학습시키되 그 결과를 서버에 올리지 않고 로컬에서만 사용.
    • 모델 분리 (Model Decoupling): 특징 추출기(Body)는 공유하여 연합학습하고, 분류기(Head)는 각 기관별로 고유하게 유지.
    • 메타 러닝 (Meta-Learning): 적은 횟수의 로컬 학습만으로도 빠르게 해당 지역 데이터에 적응할 수 있는 모델의 '적응력(Adaptability)'을 극대화한 초기 파라미터를 학습하는 방식.
  • 핵심 알고리즘:
    • FedProx: 로컬 학습 시 전역 모델과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규제항(Proximal term)을 추가하여 안정성 확보.
    • Per-FedAvg: 메타러닝 기반의 개인화 연합학습.
    • Ditto: 전역 모델 학습과 개인화 모델 학습을 동시에 수행하는 이중 구조(Bi-level optimization).
  • 단계 간 연계:
    • 이전 단계까지 구축된 공통의 지식을 바탕으로, 각 로컬 환경에 최적화된 최종 모델을 완성합니다.

3. 종합 로드맵

단계 핵심 목표 입력 모델 데이터 전략 주요 기술
1단계 기반 구축 무작위 초기화 공개 데이터셋 Transfer Learning, Domain Adaptation
2단계 데이터 보호 1단계 사전 학습 모델 분산된 사설 데이터 FedAvg, Secure Aggregation, Differential Privacy
3단계 다양성 수용 2단계 전역 모델 Non-IID 데이터 (유사 그룹) Clustered FL, IFCA, Weight Similarity
4단계 최적화 2/3단계 전역 모델 Non-IID 데이터 (개별 특화) Local Fine-tuning, Meta-Learning, FedProx